현재 교보종신보험, 교보 차차차 보험, 흥국쌍용화재에 의료실비, 새마을금고 건강공제(암보장됨), 상해공제를 들고 있습니다.
후배 어머니가 보험설계사이십니다. 처음에 친해질때 보험하나 들어달라고 하길래,, 난 보험 다 있다고 거절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어머니 실적이 없어서.. 한개들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차가 생겨서 운전자보험이나 들을까 생각중에...
전화와서 보험청약(XX화재)을 해버리시더라구요. 싸인도 후배가 대신했는데.. 저한테 청약서나 약관이런게 안와서..약간 불안한 생각에 XX화재 콜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담보를 다 불러드릴순 없다고 해서 제가 들어간 보험명과 비교지급되는 담보만 불렀습니다. 운전자보험이 아닌 통합보험으로 들어놨더군요..의료실비있다고 했는데도.. 자기 수당때문인지.. 어제가 15일 되는날이어서 그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죠.. 청약철회를 요구했더니.. 뭐라뭐라 하시는데.. 들어보면 수당때문인것 같습니다. 청약철회는 하지말고 자기가 내일 가서 뺄건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운전자보험만 들게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오늘 후배가 전화와서.. 흥국에 들어간 실비는 금액기 작다고 엄마회사꺼 팩스보내줄테니 비교해봐서 결정하라합니다.
금액이 작던 크건 간에.. 절 속인게 화도 나고 냉정하게 대응못한 제 태도도 문제있고.. 아무미 실비 금액이 작더라고 양쪽으로 들면 제가 손해아닌가요?? 답답합니다. 철회도 못하고..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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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장을 두개 가입하시든 세개 가입하시든....
중요한건 님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확실히 인지하시고 필요에 따라 가입하셔야 하는게 보험이란 상품입니다.
사람의 목숨이나 질병, 상해등을 보장하는 상품이 보험이므로 어느것보다 전문성을 띠고 직업윤리적으로 영업해도 모자란 판국에.. 상당히 난처한 상황으로 보험상품을 접하시면 보험에대한 반감만 사게 됩니다.
선택은 님이 하는 것이지만, 한번가입으로 최소한 10년 20년씩 납입하는 상품을 너무 쉽게 선택하시는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듯하고,(월납 5만원에 20년납이면 소형차 한대값이죠) 위의 상황과 같을때, 후배분과 어머님과의 유대관계도 무시할수는
없으므로 두분 모두 손해를 최소화 하는 선에서 조율하심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원치 않는 보험상품에 가입되셨으면 과감한 결정도 필요할것입니다.
보험은 남도와주려고 가입해주는 싸구려 **산 상품이 아닙니다.(요즘 불량 상품이 많이 문제되더군요....)
- 보험쟁이 카페운영자 불꽃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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