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쟁이카페 운영자 불꽃남자입니다.
추가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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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대생이나 PCA에 추가납입을 안하고 새로운 흥국 상품에 가입을 했던 것은
대생 상품보다 흥국 상품이 연금으로 받을 때, 같은 수익을 전제하더라도 고객이 수령하는 금액에 차이가 있다고 들어서입니다.
그 차이는, 그 때 재무설계 하시는 분께 두 상품의 운용 차이에 대한 비교설명을 들을 당시에는 이해가 다 되었었는데
지금은 정확하게 기억이 잘 나지 않고요(늘 이게 문젭니다);;
=>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같은 수익을 전제로 연금수령액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은 결국 사업비 구조의 차이때문입니다.
재무설계사분께 들으셨던 말씀의 핵심은 사업비가 흥국이 더 적게 쓰인다...로 함축할수 있겠는데,
사업비가 변액연금 선택의 주요기준이 되는건 사실이겠지만, 연금재원을 마련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잣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펀드의 종류와 운용사의 평가를 고려하시는게 좀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그 당시, 연봉인상으로 인해 20만원에 대한 여유가 생겨서 추가납입을 고려했었습니다.
유니버셜 보다는 연금쪽의 비중을 더 높여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대생에서 고객관리를 너무 소홀히하고 전문적으로 대해주지 않은거에 대한 불만도 있던 시기였고해서...;;
그 때 흥국 상품을 추천받아 가입을 했던거고요,
현재 대생 수익률을 볼 때 2년 정도면 원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그 시점에 가서 대생을 해약하고, 그 만큼의 여유분을 흥국과 PCA에 분할해서 추가납입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 괜찮은 방법이기는 하나,
변액연금을 유지함에 있어서 시간의 투자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것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대생의 원금회복이 되었을때의 정리자금으로 추가납입을 한다면 변액연금의 2년여 시간을 다시 재투자하셔야 합니다.
그럴 맘이 있으셔서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볼땐 약간 아쉽네요.. ^^
상품이 아쉬운게 아니라, 시간이 아쉽습니다.
가능하다면 대생과 흥국 상품의 비교를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두 상품에 대한 전수비교는 게시판에서는 용량초과로 어렵습니다.
물론 두상품모두 좋은 상품이고, 잘 선택을 하셨으니 꾸준한 목표로 실천하심이 중요한데요.
상품의 일장일단을 언급하기보다는 나를 위한 노후자금이 마련되었고,
이를 위해서 강제적인 저축수단으로써 저축의 습관의 잡혔다는 것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상 상품비교는 현상황에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목표하신 방법대로 저축해나간다는 신념과 실천이 중요하고 이를 달성하시는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겠죠.
아, 그리고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기때문에 월60은 납부 가능합니다.
다만 예비신랑이 아직 개인연금상품을 가입하지 않았기때문에
가정 전체 소득으로 재무설계를 할 때, 현재 제가 부족하게 준비하고 있는 부분을 신랑이름으로 준비를 하고
제가 충분하게 준비하고 있는 부분은 신랑쪽에서 최소화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좋은 생각입니다.
납입이 가능하시다면 꾸준히 유지를 하셔도 좋습니다.
보험으로 득을 볼수 있는 방법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보장성보험과, 장기저축의 두가지가 될것입니다.
보장과 저축의 계획을 잘 세우셨으니 세부사항대로 조정하면서 유지하신다면 최소한 돈 걱정 없는 노후는 준비될것 같습니다.
- 보험쟁이카페 운영자 불꽃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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