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상해보험

남편 73년 5월생, 본인 75년 3월생, 아기 06년 8월생입니다
남편은 교보 종신, 연금, 삼성 운전자보험 저는 교보에 종신보험이 들어있고요
아기도 교보생명에 하나 들어가고 있어요
연금 포함 43만원 정도 들어가는것 같아요
상해보험으로 가족 모두가 한번에 가입을 하고싶은데요
남편은 선반가공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사고로 손가락 골절 사고가 있었어요
그당시 그린화재 1년 미만 가입 상태였는데 위험직종이라며 원래는 가입이 안되는데
설계사가 사무직으로 가입시켜놧다면서
보험금 지급을 질질 끌어 한참만에 50퍼센트만 받았어요
지금은 납부중지 하고 있구요
저와 아기는 같이 들수 있을것 같은데.... 남편이 문제네요
남편과 같이 들수 있는 보험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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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가공업에 종사하는 남편분은
보험사의 직업급수중 위험직에 포함되기 때문에 상해 3급에 속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3급은 상해보장의 축소 또는 부분제한이걸리게 되는데,
TM상품중 일부에 한하여 정상가입이 가능하도록 인수조정을 풀어주는 상품은 있습니다.(H해상등...)

3급직종을 사무직인 1급직족으로 가입유도한것은 불법에 해당되고, 50%의 보장을 받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것이며(원칙상)...

아내분과 자녀의 경우
건강상의 문제만 없다면 추가가입하시는데 제한은 없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교보생명과 연을 두고 계신데, 여성분의 종신보험(사망 주계약) 자녀의 건강보험은 실비를
지급받을수 있는 손해보험이 훨~씬 유리하므로 기가입된 보장내용의 분석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과감히
해약후 재가입하는 방향으로 아웃라인을 잡으시는게 좋겠네요.

해약후 재가입은 최후의 방법이니, 처음부터 고려하지는 마시고요. ^^;

- 보험쟁이 카페운영자 불꽃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