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 후기

[스크랩] 보험 가입 후기 ~* -화성사는 허재도

보험의방주 2008. 7. 18. 17:55

안녕하세요~ 화성 사는 허재도입니다.~*

 

변변한 보험하나 없던 제가 결혼하고 아내의 등쌀(?)에 못이겨 보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같이 살펴보자던 아내가 이것저것 먼저 알아보더라구요. 그때가 5월. 나한테도  빨랑 알아보라는 것을 

 

전 속으로 '당신이 하쇼~ 남자들은 그런 사소한거 하는게 아녀~' 이러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지요. 하지만,  아내의 구박에

 

힘입어 (전 절대 아내를 못이깁니다. 허허~)아내가 알아놨다는 이 보험쟁이 카페에, 미리 삼성생명에서 견적 받았던 보장 내용

 

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들은  하나같이 "가격대비 보장내용이 떨어진다" 였죠. 그래서 아내는 불꽃남자와

 

전화통화를 시도~! 이것저것 많이도 물어봤나 봅니다. 하긴 보험에 관해선 문외한이였던 저와 아내는  궁금한게 많았죠.

 

지금은 뭐.. 그다지 보험 지식은 쌓이지 않았지만, 남들에게 간단한 상담정도는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렸죠. 이러한 배경

 

에는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 불꽃남자라는  뒷배경이 있지만요^^

 

뭐. 암튼. 이리저리해서 이 먼 화성땅까지 밟아 주시는 수고를 아끼지않고 저희 집을 방문해주셔서, 저에게 많은 양의 지식을

 

쏟아붇고 가셨습니다. 그때 제가 감기로 머리가 띵~한 상태였지만, 아주 쉽게 설명해 주신 탓에 쉽게 쉽게 머리에 입력이

 

되더군요. 아내가 직장땜에 같이 듣지 못했지만,  저녁에 퇴근한 아내와 같이 상의 후~ 계약 결정!  뭐.. 상의라고 할 건

 

없었습니다. 전 상담들으면서 계약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으니깐요. 아내도 나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나의 한마디~" 불꽃남자 그 사람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잘생겼드라~"

 

그러자 아내왈~ " 미리 알고 있었어. 사진으로 봤거든. 그래서 불꽃남자한테 전화 한거야~"   .... ㅡㅡ;

 

그리고 며칠뒤 계약하러 또 이 먼 화성땅을 밟아 주셨죠. 그때는 아내와 같이 설명도 듣고, 계약서에 서명도 하고

 

아주 푸짐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죠.................... 짜장면(하하~) 그리고 탕슉.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신상파악도 하고~.

 

개인사도 물어보구~,

 

암튼   친절은 말 할 것도 없고, 해박한 지식에 저와 아내의 궁금증과 불안함을 말끔하게 해소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TIP !!!

 

TIP 1. 불꽃남자는 탕수육을 좋아한다~ ( 탕수육을 드시면 많은 정보를 술술~ 잘 풀어내십니다요~ )

 

TIP 2. 불꽃남자는 더위에 약하다~ ( 땀을 많이 흘리시더군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놓으시면, 또 많은 양의 정보가 또 술술

~~아쉽게도 울집은 에어컨이 없어서 선풍기한대로다가. 그래도 정보는 술술~ 탕수육땜시.^^ )

 

TIP 3. 불꽃남자는 끝까지 책임진다~ ( 저의 아내의 걱정중 하나는  담당에이젼트가 저희가 죽을때까정 끝까지 같이 가느냐였

거든요하지만, 그것은 걱정안하셔두 된답니다. 이유는 그 분께.. 여쭤보심이..) 

 

참~! 책보내주셔서 감사하구요. 거진 다 봐감니다요~^^.

 

그리고. 보험은 자기에게 맞는 설계가 중요하기때문에, 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제가 가입한 보험은 AIG생명 프라임평생설계보험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 였습니다.

 

출처 : 보험쟁이[보험전문가그룹]
글쓴이 : 너도부자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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