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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비슷한듯 하지만, 엄연히 다른 보장을 받는 상품입니다.
일반적인 차량 사고일 경우 자동차보험으로 민사적인 보장을 100%받게 됩니다.
차량수리비 / 치료비 / 약간의 합의금등이 이에 포함되죠.
그런데 사망사고나 10대중과실 사고가 발생하면 문제가 커집니다.
자동차보험의 민사적인 책임보장은 당연하고, 형사적인 책임과 행정적인 책임까지도 부담하셔야 하는데
운전자보험은 이처럼 자동차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장받는 상품입니다.
09년도 가입한 의뢰인은 운전자핵심특약인 형사합의지원금, 벌금, 방어비용을 기본으로
면허정지및 취소위로금, 보험료 할증지원금과같은 위로금 특약까지 풀보장으로 가입한 고객입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변경된 이후 10대중과실로만 지급되던 형사합의지원금 특약은 빈틈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10대중과실 외에도 피해자가 6주이상의 중과실상해를 당할경우 형사적인 책임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형사합의지원금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이라는 특약으로 변경되었고,
과거 형사합의지원금으로 가입된 고객들은 재가입하시거나 또는 중과실교통사고처리지원금 특약으로 보완설계를
해야만 온전한 운전자보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해당특약은 2~4000원가량의 보험료로도 매우 저렴하게 보완할수 있는데,
보험상품의 특성상 최저보험료(대부분 1~2만원이상)에 제한사항을 두어 높은 보험료를 지불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메리츠 알파플러스 라는 상품은 최저보험료 기준이 없기 때문에 해당 특약만으로도 매우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보장만기는 80세로 설정하여도 전혀 지장이 없었고, 10년납으로 기간을 짧게 설정해도 보험료는 5000원미만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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