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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 태아에게 발생할수 있는 상해/질병/배상책임등에 대한 리스크를 대비하기위해 가입하는게 태아보험입니다.
태아보험은 정상임신및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에 가입이 가능한데,
의뢰인의 경우 인공수정으로 임신을 하셨고, 그외의 태아에 대한 이상소견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태아보험을 가입할땐 손해보험에서 보장하는 의료실비보장을 받는게 가장 중요한데,
이유는 출산직후에 발생할수 있는 질환과 선천성 질환에 대한 보장을 받기 위함입니다.
불행히도 손해보험사에서는 인공수정에 대한 태아보험 가입이 제한되어 있어서 모든 보험사의 심사기준을 알아보았습니다.
손해보험사에서는 lig에서 인수가 가능하였고,
생명보험사에서는 동양생명에서 인수가 가능하였습니다.
lig손해보험사에서는 질병관련 특약이 삭제된 태아보험으로 가입하되,
출산후 2년이내 질병특약을 추가하는 형태로 가입되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실질적인 태아보험으로써의 보장을 충분히 받지 못하기 때문에 유리한 상품이라 판단되지 않습니다.
동양생명에서는 의료실비 특약을 제외한다는 조건하에 태아특약까지 조건없이 모두 가입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의료실비 보장은 불가능하지만, 저체중아/미숙아에 따른 치료비 보장과 인큐베이터 보장, 선천질환에 대한 보장및
각종 입원/수술 특약 보장이 가능하였고,
출산 이후의 중대질환(암, 다발성질환등..)에 대한 보장이 모두 가입가능하였습니다.
출산이후 손해보험의 의료실비를 보완한다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혼합설계로 가장 알찬 보험가입이 가능합니다.
최초 보험료는 9만원대이며,
2회보험료부터 4만원대로 감액됩니다.(태아특약은 1회만 납입합니다.)
가입 1년후 태아특약까지 삭제되면 3만원대 중반의 보험료로 유지할수가 있습니다. |